마스러 님, 오늘은 어떤 투자를 고민하고 계신가요?

• 경기 둔화 우려와 금리 인하 기대가 혼재된 가운데 다우 -0.22%, S&P500 +0.01%, 나스닥 +0.32%로 혼조 마감.

• 5월 민간고용(ADP)이 3만7천명 증가에 그치며 2년 만에 최저치, 서비스업 PMI도 1년 만에 위축 국면(49.9) 진입해 경기 둔화 우려가 부각.

• 테슬라(-3.55%)는 머스크-트럼프 갈등, 로보택시 이슈로 급락, 메타(+3.16%)·넷플릭스(+1.78%) 등 일부 빅테크는 강세, 에너지·유틸리티는 약세.

•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9.5bp 하락(4.365%), 연내 금리 인하 기대감 확대.  

• 정치 불확실성 해소와 정책 기대감이 시장 전반을 견인.

• 코스피는 새 정부 출범과 정책 기대감에 2,770.84(+2.66%)로 연고점 경신, 외국인·기관 동반 대규모 순매수, 10개월 만에 외국인 매수 전환이 확인.

• 코스닥도 1.34% 상승(750.21), 금융·증권·보험 등 정책 수혜 업종이 강세, AI·지주사·정책주 중심으로 테마 장세 이어짐.  

• 글로벌 위험선호 심리가 회복되며 원화 강세, 외국인 자금 유입.

• 달러인덱스는 98.865로 0.43% 하락, 엔화·유로화 대비 약세. 미·중 무역갈등과 부진한 경제지표가 달러 약세에 영향.

• 달러/원 환율은 미국 경기 둔화와 달러 약세 영향으로 1,364.10원에 마감, 주요 아시아 통화와 동조해 하락세.  

5월 ADP 민간고용이 시장 예상(11만5천명)을 크게 하회(3만7천명)하며 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고, 서비스업 PMI도 49.9로 1년 만에 위축 국면에 진입했습니다. 이는 미국 경기 둔화 우려를 자극하며 채권금리 급락, 달러 약세, 증시 혼조로 이어졌습니다.

단기적으로는 “경기 둔화→금리 인하 기대→채권·성장주 강세”의 공식이 작동할 수 있으나, 실제 연준의 금리 인하가 단행되려면 노동시장 추가 악화 등 추가 데이터 확인이 필요합니다.

중기적으로는 정책 기대와 AI·첨단산업 등 성장 테마가 시장을 이끌 수 있으나, 무역갈등·관세 등 불확실성, 글로벌 경기 둔화 리스크 관리가 병행되어야 합니다.  

중기적으로는 정책 수혜가 예상되는 섹터(금융·증권·AI·친환경)와 실적 서프라이즈 종목을 중심으로 선별하고, 현금이나 단기채 비중을 유지하며 하반기 금리 및 경기 방향성이 명확해질 때까지 절반의 강세 전략 유지하는것이 유리합니다.

성장주 중심 랠리가 이어질 수 있지만, 실적 둔화가 본격화되면 가치주·방어주로의 이동도 염두에 두세요.  

금리 인하, 정책 수혜 기대감 등은 단기 모멘텀을 만들지만, 중기적으론 실적·실물지표 확인이 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