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9일 #미국특징주 #미국경기침체 #국내테마주 코스피 2548.86 ▲2.56(+0.10%)
나스닥 17366.13 ▼16.81(-0.10%)
원-달러 환율 1,437.20 ▼1.60(-0.11%)
직전 거래일 장 마감시 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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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초만에 읽는 마스레터 ⏰
🌎 미국 증시 : 혼조세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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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 +0.28%, S&P500 +0.06%, 나스닥 -0.10%로 혼조세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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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경제지표 발표 '빅위크'와 대형 기술주 실적 발표 앞두고 경계감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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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물 국채금리 4.2170%로 하락, 달러지수 0.674% 급락
🔥 주요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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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재무부, 2분기 차입 예상치 5,140억 달러로 대폭 상향(실질 차입은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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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선트 재무장관 "무역 긴장 완화는 중국에 달려있다"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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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B 정책위원 "중립금리 이하 금리인하도 배제 않아야" 시사
📊 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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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BA): 번스타인, 견고한 성장 펀더멘털 구축 평가해 투자의견 아웃퍼폼으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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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릴리(LLY): HSBC, 고평가 우려로 투자의견 매수→매도로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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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증시 : 강보합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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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0.10%, 코스닥 -1.41%로 마감, 기관 순매수, 개인·외국인 순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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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문화(+4.44%), 건설(+2.96%) 강세, 통신(-1.39%)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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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대선 출마 가능성에 정치 테마주 급등
📋 주요 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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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유심 해킹: 2,300만명 피해 추산, SKT 주가 하락(-4.50%), 정보보안주 반사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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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지역화폐): 민주당, 1조원 추경안 단독 의결, 관련주 유라클(+10.00%), 웹케시(+6.86%)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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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컴퓨터: IBM, 216조원 투자 발표에 아톤(+2.33%), 시큐센(+1.94%)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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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미국의 중국산 선박 제재로 한국 조선사 반사이익, HD한국조선해양 2.5조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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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존스: 40227.59 ▲114.09(+0.28%)
나스닥: 17366.13 ▼16.81(-0.10%)
S&P500: 5528.75 ▲3.54(+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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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는 28일(현지시간)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28% 상승한 반면, 나스닥 지수는 0.10% 하락했습니다.
미국의 주요 경제지표가 대거 발표되는 '빅위크'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경계심이 높아졌으며, 미중 무역 갈등에 대한 우려도 시장 심리를 위축시켰습니다.
국채 시장에서는 단기물 가격이 급등하며 수익률 곡선이 가팔라졌고, 10년물 국채 금리는 4.2170%로 하락했습니다. 달러 지수는 98.930으로 전장 대비 0.674% 급락했는데, 이는 미국 경기 침체 우려와 함께 미 재무부의 2분기 차입 예상치가 실질적으로 축소됐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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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 재무부, 2분기 차입 예상치 대폭 상향조정
미 재무부는 2025년 2분기(4~6월) 민간으로부터 5,140억 달러를 차입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2월에 제시했던 1,230억 달러보다 3,910억 달러 증가한 수치입니다. 그러나 재무부는 "분기 초 현금잔고가 가정보다 낮아진 점을 제외하면, 실제 차입 추정액은 2월보다 530억 달러 낮다"고 설명했습니다. 즉, 부채한도 영향을 제외하면 실질적인 차입 예상치는 오히려 감소한 것입니다.
2. 미중 무역 갈등, 긴장 완화는 중국에 달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은 "무역 긴장 완화는 중국에 달려있다"며 "중국은 미국에 우리보다 5배 많은 제품을 판매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현재 120~145%에 달하는 관세 수준은 지속 불가능하다고 평가하면서도, 미국이 먼저 관세를 낮추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베선트 장관은 인도가 미국의 첫 번째 무역협정 대상국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도 언급했습니다.
3. ECB, 중립금리 이하로의 금리인하 가능성 시사
올리 렌 유럽중앙은행(ECB) 정책위원은 "중립 금리보다 낮은 금리 인하를 선험적으로 배제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금융시장이 관세 관련 불확실성으로 인해 유로존 물가 상승률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ECB의 3월 물가 전망에 하방 위험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렌 위원은 "지금은 민첩하고 적극적인 통화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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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잉(BA)
모닝스타는 보잉에 대한 공정가치를 $202로 상향 조정했으며, 2025년 1분기에 737 MAX 104대와 787 13대를 인도하는 등 회복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 중입니다. 번스타인은 '23년보다 견고한 성장 펀더멘털을 구축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투자의견을 아웃퍼폼으로 상향했습니다.
- 투자의견: 새로운 CEO 켈리 오트버그의 리더십 하에 상업 및 방위 사업부의 성과가 개선되고 있어, 현재 공정가치보다 15% 낮게 거래되는 보잉 주식은 매력적인 매수 기회를 제공합니다.
2. 프로그레시브(PGR)
미국의 주요 손해보험사인 프로그레시브는 지난 52주간 33.9% 상승하며 S&P500 지수의 8.9% 상승률을 크게 상회했습니다. 스냅샷과 같은 혁신적인 보험 상품과 높은 보험료, 개선된 손실률 등 우호적인 산업 트렌드가 강한 실적에 기여했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최근 주가 하락 이후 투자매력이 높아졌다고 판단해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했습니다.
- 투자의견: 21명의 애널리스트 중 12명이 "강력 매수"를 추천하는 등 월스트리트는 긍정적인 의견을 가지고 있으며, 평균 목표가 $292.23는 현재 수준에서 4.2%의 상승 여력을 시사합니다.
3. 온 홀딩(ONON)
전 세계에 스포츠 제품을 개발 및 유통하는 스위스기반의 회사입니다. 온 홀딩은 현재 자크스 컨센서스 추정치가 지난달 대비 1.1% 상승한 $1.20를 기록하며 수익 전망에 대한 애널리스트들의 낙관론이 커지고 있습니다. 씨티그룹은 스포츠웨어 기업 중에서 매크로 불확실성 확대로부터 비교적 자유롭고, 소비자에게 비용을 전가하기 유리한 기업이라고 평가하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했습니다.
- 투자의견: 애널리스트들의 수익 전망 상향과 자크스 랭크 #2(매수)는 온 홀딩 주식이 단기적으로 상승할 정당한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4. 일라이 릴리(LLY)
골드만삭스는 4월 8일 일라이 릴리에 대한 전망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으며, 평균 1년 목표가는 $1,043.17로 현재 가격에서 43.57%의 상승 여력을 시사합니다. 반면 HSBC는 높은 밸류에이션과 경기둔화 상황을 지적하면서 당뇨, 비만 치료제 성과가 고평가되어 있다고 경고하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매도로 2단계 하향 조정했습니다.
- 투자의견: 애널리스트 의견이 극명하게 갈리고 있어 투자자들은 높은 성장 잠재력과 현재의 고평가 상태를 함께 고려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5. 테슬라(TSLA)
바클레이즈는 테슬라에 대해 이퀄웨이트 등급을 유지하고 $275의 목표가를 제시했으며, 월스트리트 애널리스트 컨센서스 목표가는 $296.66로 22.40%의 상승 여력을 시사합니다. 24/7 월스트리트는 더 낙관적인 $360의 12개월 목표가(48.53% 상승 가능성)를 제시했습니다. 캔터 피츠제럴드는 정책 여건 관련 악재가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투자의견 비중확대와 목표주가 $355를 유지했습니다.
- 투자의견: 단기적인 정책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2025년 $112.091억에서 2030년 $297.430억으로 예상되는 매출 성장을 감안할 때 장기 성장 잠재력이 여전히 매력적입니다.
6.애플(AAPL)
모피트 네이선슨의 크레이그 모피트 애널리스트는 애플에 대한 목표가를 $184에서 $141로 하향하며, 중국과의 무역 갈등과 관세로 인한 실적 전망을 낮췄습니다. 반면 모간스탠리는 이번 실적발표가 주가 상승촉매제가 되지는 못할 것이라고 예상하면서도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20에서 $235로 상향했습니다.
- 투자의견: 단기적으로는 관세 영향과 중국 정책 리스크로 인한 불확실성이 있으나, 장기 투자자들에게는 견고한 펀더멘털이 여전히 매력적인 투자 대상으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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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548.86 ▲2.56(+0.10%)
코스닥: 719.41 ▼10.28(-1.41%)
코스피200: 337.08 ▲0.2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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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는 28일 소폭 상승하며 강보합 마감했습니다. 지수는 전일 대비 0.10% 오른 2,548.86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기관이 959억원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555억원, 1,069억원 순매도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오락·문화(+4.44%), 건설(+2.96%), 금속(+2.52%) 업종이 강세를 보인 반면, SK텔레콤 유심 해킹 사태의 영향으로 통신(-1.39%) 업종이 약세를 보였습니다.
정치권에서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대선 출마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관련 테마주가 급등했습니다.
미국 시장은 이번주 주요 경제지표 발표와 빅테크 실적을 앞두고 혼조세로 마감했으며, 미중 무역협상 불확실성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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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K텔레콤 유심 해킹
SK텔레콤 서버가 해킹당해 유심 정보가 유출된 사태로 SKT 주가는 4.50% 이상 급락했습니다. 전체 피해규모가 2,300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며, 피해 확산 우려로 금융권에서는 SKT 고객 본인인증을 중단하는 조치가 이어졌습니다. 유심 교체 수요 증가와 보안 강화 요구로 관련 기업들이 반사이익을 얻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관련주: 엑스큐어, 유비벨록스, 한솔인티큐브, 아톤, 지니언스, KT, LG유플러스
2. 정책(지역화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지역화폐 예산 1조원을 신규 반영한 추경안을 더불어민주당 단독으로 의결했습니다.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지역화폐 발행이야말로 가장 적은 예산으로 가장 큰 효과를 낼 수 있는 정책"이라며 "추경으로 그 규모를 더 키워서 시장과 골목에 돈을 돌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관련주: 유라클, 웹케시, 쿠콘, 핑거, 코나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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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치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다음달 1일 사퇴하고, 2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라는 소식에 관련 테마주가 급등했습니다. '경제와 통합, 안심'을 기조로 대선 캠프 구성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박기석 대표와의 인연으로 시공테크, 자회사인 아이스크림에듀 등이 관련주로 분류되어 주목받았습니다.
- 관련주: 아이스크림에듀(+29.98%), 시공테크(+12.49%), 대한제당, 모헨즈, 유니크
2. 양자컴퓨터
IBM이 미국 제조에 1,500억 달러(약 216조원)를 투자한다고 발표했으며, 특히 양자컴퓨터 기술 개발과 미국 내 생산을 강조했습니다. 이에 따라 관련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의 주가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 관련주: 아톤(+2.33%), 시큐센(+1.94%), 한국첨단소재, 케이씨에스, 아이씨티케이
3. 조선
한국 조선업체들이 컨테이너선 수주를 대거 확보했으며, 트럼프 행정부의 중국산 선박 미국 입항수수료 부과에 따른 반사이익이 기대됩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오세아니아에서 2.5조원 규모의 수주에 성공했습니다.
- 관련주: 한화오션, HD현대중공업, HD한국조선해양, STX엔진, HD현대미포조선
4. 태양광
미국이 중국산 태양광 제품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면서 한국 태양광 업계가 반사이익을 얻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수출 제한 조치와 맞물려 국내 기업들의 수출 기회가 확대될 전망입니다.
- 관련주: DGP(+1.30%), 한화솔루션, 금양그린파워, OCI, 신성이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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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자력
한국 원전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이 강화되면서 체코 원전 수주가 임박했고, 미국에는 기술 역수출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K-원전의 세계화 추세에 따라 관련 기업들의 성장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 관련주: 두산에너빌리티, 비에이치아이, SNT에너지, 한신기계, 한전K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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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최종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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