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5일 #미국증시전망 #미국특징주 #국내테마주 코스피 2640.57 ▲32.15(+1.23%)
나스닥 19146.81 ▲136.72(+0.72%)
원-달러 환율 1,408.50 ▼9.00(-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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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초만에 읽는 마스레터 ⏰
🌎 미국 증시 : 혼조세 속 기술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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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0.10%↑, 나스닥 0.72%↑, 다우 0.21%↓로 혼조세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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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협상 낙관론 지속, 중국의 비관세 보복조치 유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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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주 중심 상승세 이어가며 S&P500 연초 이후 손실 만회
🔥 주요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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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90일간 관세인하 합의로 무역분쟁 완화, 단 희토류 통제는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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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환율압박 제외 소식에 달러 강세, 국채금리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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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하 기대 축소, 연말까지 49bp 인하 전망
📊 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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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NVDA): 사우디와 AI칩 공급계약 체결로 4.16%↑, 시총 2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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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AMD): 60억 달러 자사주 매입 발표로 4% 이상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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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헬스(UNH): 전일 CEO 사임과 가이던스 철회 여파로 하루만에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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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증시 : 기관·외국인 매수세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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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23%↑(2640.57), 코스닥 0.98%↑(739.05)로 강세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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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외국인 각각 5526억원, 5099억원 순매수, 개인은 1조530억원 순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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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칼 29.94% 급등 상한가, 경영권 분쟁 가능성 부각
📋 주요 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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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이재명 후보 "세계 선도하는 해양강국" 공약 발표로 관련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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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반도체: 미국 'AI확산규정' 공식 폐지, 국가별 협상 전환으로 업종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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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햇빛 연금' 공약과 미국의 중국산 태양광 관세유지 결정에 이중 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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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존스: 42051.06 ▼89.37(-0.21%)
나스닥: 19146.81 ▲136.72(+0.72%)
S&P500: 5892.58 ▲6.03(+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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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4일 뉴욕 증시는 미중 무역협상 낙관론이 이어진 가운데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다우는 0.21% 하락한 반면, S&P500은 0.10%, 나스닥은 0.72% 상승했습니다. 중국이 미국 기업들에 대한 비관세 보복 조치 유예를 발표하며 무역 협상 진전이 확인됐으나, 희토류 통제 조치는 유지했습니다. 매그니피센트7은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엔비디아와 AMD는 강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엔비디아는 사우디아라비아 휴메인과의 대규모 AI 칩 공급계약 소식에 4.16% 상승하며 애플을 제치고 시가총액 2위로 올라섰습니다.
달러는 환율 압박 배제 소식에 강세를 보였고,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3bp 상승한 4.529%로 마감했습니다. WTI 원유는 재고 증가 영향으로 0.82% 하락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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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중 무역갈등 완화 움직임, 희토류는 여전히 변수
중국 상무부는 미국 기업들에 부과한 비관세 보복 조치를 유예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지난 주말 미·중 무역협상에서 합의된 사항을 이행하는 조치입니다. 그러나 주요 희토류 통제 조치는 유예 항목에서 제외되어, 완전한 무역갈등 해소에는 여전히 변수로 남아있습니다. 기술 경쟁과 관련된 핵심 품목에 대한 긴장은 지속되고 있습니다.
2. 달러인덱스 급등, 미국의 환율압박 자제 영향
미국이 무역 협상에서 환율 문제를 의제에 담지 않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달러인덱스가 급등했습니다. 또한 금리 인하 기대감이 줄어들며 국채금리가 상승한 것도 달러 강세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달러인덱스는 101.115로 전장 대비 0.163% 상승했으며, 엔화에 약세, 유로화에 강세를 보였습니다.
3. 연준 인사들, 인플레이션 전망에 신중한 입장
필립 제퍼슨 연준 부의장은 최근 물가 지표가 2% 목표치를 향해 진전하고 있지만, 새로운 관세가 물가를 다시 끌어올릴 가능성이 있어 전망이 불확실하다고 언급했습니다. 시카고 연준 총재도 4월 CPI 데이터에 "잡음이 많아 더 많은 정보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금리 선물시장은 연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49bp 정도로 낮춰 반영하고 있어, 연내 25bp씩 두 번의 인하도 확실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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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엔비디아(NVDA) & AMD(AMD)
사우디 아라비아 공공투자펀드(PIF) 자회사인 HUMAIN과 대규모 AI 인프라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엔비디아는 향후 5년간 수십만 개의 고급 GPU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으며, 첫 단계로 18,000개의 Blackwell GPU를 제공합니다. AMD는 약 100억 달러 규모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2026년부터 본격적인 공급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이를 반영해 엔비디아 목표가를 150달러에서 160달러로, AMD는 120달러에서 130달러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 투자의견: 두 기업 모두 2026년부터 시작되는 중국 수출 제한에 대한 완충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소버린 AI 시장이 연간 500억 달러 이상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는 분석과 함께, AI 인프라 시장 지배력 확대에 긍정적입니다.
2. 아메리칸 이글 아웃피터스(AEO)
2025 회계연도 가이던스를 철회하고 1분기 예비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1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약 5% 감소한 11억 달러, 비교가능 매출은 약 3% 감소했으며, 7,500만 달러의 봄/여름 재고 평가 절하를 실시했습니다. CEO는 "상품 전략이 예상된 결과를 창출하지 못해 프로모션 증가와 과잉 재고를 초래했다"고 언급했습니다.
- 투자의견: 상품 기획 실패와 재고 관리 문제로 단기적 실적 개선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2분기 진입 시 재고 조정이 이루어졌다고 하나, 소비자 수요 약화와 매크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회복 속도는 더딜 것으로 판단됩니다.
3. 유나이티드헬스(UNH)
5월 13일 앤드류 위티 CEO가 사임하고 2025년 가이던스를 전격 철회했습니다. 복잡한 질환을 가진 환자들의 의료 수요 증가로 비용이 상승하면서 보험 사업 전반에 걸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전 CEO인 스티븐 헴슬리(72세)가 복귀해 회사를 이끌게 되었습니다.
- 투자의견: 한 달 새 주가가 50% 이상 폭락한 후 약간의 기술적 반등이 나타났으나,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비용 증가와 의료 청구 문제가 여전히 부담으로 작용합니다. 헴슬리의 복귀가 단기적 안정을 가져올 수 있으나, 근본적인 비용 문제 해결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4. PVH(PVH)
제프리스는 PVH의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가를 70달러에서 105달러로 대폭 상향 조정했습니다. 신규 경영진의 이니셔티브와 이전 장애요인들의 극복으로 저성장이지만 안정적인 매출 증가가 예상됩니다. 비용 절감 조치와 자사주 매입을 통해 높은 한 자릿수의 EPS 성장이 기대됩니다.
- 투자의견: 브랜드 복구 전략과 비용 효율화가 진행 중이며, 현재 주가는 경쟁사 대비 약 40% 저평가된 상태로 상승 여력이 충분합니다. 중국 리스크는 이미 주가에 반영되어 있어 단기적 하락 위험은 제한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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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640.57 ▲32.15(+1.23%)
코스닥: 739.05 ▲7.17(+0.98%)
코스피200: 351.79 ▲4.62(+1.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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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5일 국내 증시는 기관과 외국인의 쌍끌이 매수에 힘입어 크게 상승했습니다. 코스피는 전일 대비 1.23% 오른 2640.57에 마감했으며, 코스닥도 0.98% 상승한 739.05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5526억원, 5099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1조530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주목할 만한 점은 태양광 관련주들이 이재명 후보의 '햇빛 연금' 공약과 미중 갈등에 따른 반사이익 기대감으로 강세를 보였습니다. 또한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제기된 한진칼은 29.94% 급등하며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한미 환율 협상 관측에 따라 변동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전에는 한미 당국자들의 환율 협의 소식에 1390원대까지 내려갔다가, 미국이 무역협정에 환율 관련 조항을 포함시키지 않을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반등해 1411.7원을 기록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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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4일 스마트 미래 선박 시장 선점, 중소 조선사 경쟁력 강화 등을 골자로 하는 조선업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조선업 미래 발전 5대 전략으로 조선강국을 넘어 세계를 선도하는 해양강국을 만들겠다"며 스마트·친환경 선박 시장 선점과 선박 제조 시스템 고도화 계획을 밝혔습니다. 또한 한미 통상 수장이 15~16일 제주 APEC 통상장관회의를 계기로 3주 만에 재회하여 관세 협상 경과를 점검할 예정입니다.
- 관련주: HD현대미포, HD한국조선해양, 한화오션, HD현대중공업, STX엔진
2. AI/AI 반도체
미국이 전 세계 국가를 세 그룹으로 나눠 동맹국 그룹 이외에는 AI칩 수입을 제한하려던 바이든 행정부의 'AI확산규정'을 공식 폐지하고 국가별 AI협상으로 전환했습니다. 미 상무부는 "바이든 정부의 AI확산규정은 수십개국을 2등급 무역보장국으로 격하시켜 외교 관계를 훼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엔비디아는 사우디아라비아 휴메인과의 대규모 AI 칩 공급 계약으로 주가가 4.16% 급등하며 시가총액 3조 3천20억 달러를 기록, 애플을 제치고 시총 2위에 올랐습니다.
- 관련주: 한미반도체, 에이직랜드, 가온칩스, SK하이닉스, 삼성전자
3. 대선
6월 3일 대선을 앞두고 후보 지지율이 이재명 47%, 김문수 39%, 이준석 8%로 집계되며 대선 관련 테마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재명 후보의 조선업 공약과 '햇빛 연금' 등 에너지 정책 관련 종목들이 주목받고 있으며, 김문수 후보는 우주항공청을 방문해 "과학기술 분야 부총리를 신설하겠다"고 밝히며 관련 산업에 관심을 표했습니다.
- 관련주: 프롬바이오, 상지건설, 유진로봇, 크라우드웍스, 코나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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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로봇
테슬라 로봇이 사우디아라비아 빈살만 왕세자 앞에서 시연된 모습이 화제가 되며 로봇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참석한 이 행사에서 로봇 기술의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국내 로봇 관련주도 이에 동반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레인보우로보틱스는 10.91%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 관련주: 레인보우로보틱스, 로보티즈, 유진로봇, 두산로보틱스, 클로봇
2. 에너지/전력 수요
"AI 돌릴 전력이 모자라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원전과 신재생에너지 관련주가 동반 상승하고 있습니다. 특히 태양광 기업들은 미국의 중국산 태양광 업체에 대한 관세 유지 결정과 이재명 후보의 '햇빛 연금' 공약이 겹치면서 이중 호재를 누리고 있습니다. 또한 중소형 원자로(SMR) 기업들도 1분기 호실적에 힘입어 주가가 한달 새 40% 이상 상승했습니다.
- 관련주: 한화솔루션, HD현대에너지솔루션, 두산에너빌리티, 신성이엔지, OCI
3. 가상화폐
"이제 금융시장 주류는 코인 아니야?"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가상화폐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S&P500 지수에 관련 기업이 편입되면서 가상화폐 시장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으며, 한국판 비트코인 현물 ETF가 출시될 경우 2030년까지 최대 63조원 규모의 시장이 형성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습니다.
- 관련주: 티사이언티픽, 우리기술투자, 한화투자증권, 위지트, 컴투스
4. 미중 갈등
미국과 중국이 12일 상호관세를 크게 내리기로 합의했지만, 여전히 첨단 기술 분야에서는 긴장 관계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미국은 "화웨이 반도체, 세계 어디서도 쓰면 안 된다"며 강경 입장을 유지하고 있고, 중국도 희토류 통제 조치는 유지하기로 하는 등 완전한 해소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반도체 자립과 희토류 관련 기업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 관련주: 피델릭스, 서플러스글로벌, 노바텍, 유니온, 티플랙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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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배터리
LG에너지솔루션이 가격과 성능을 모두 갖춘 '미래 배터리'를 양산하기 시작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배터리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LMR(리튬망간리치) 배터리, 전고체 배터리 등 차세대 배터리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 관련주: LG에너지솔루션, 포스코퓨처엠, 삼성SDI, LG화학, 필에너지
2. 친환경차
현대차가 하이브리드 전기차(HEV)를 앞세워 친환경차 시장에서 질주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인 친환경 정책 강화에 따라 관련 부품 및 소재 기업들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고 있으며, 완성차 업체의 실적 호조가 부품 업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 관련주: 코리아에프티, 세방전지, 삼보모터스, 뉴인텍, 유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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