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2일 #미국증시전망 #국내테마주 코스피 2625.58 ▲23.78(+0.91%)
나스닥 18872.64 ▼270.07(-1.41%)
원-달러 환율 1,376.00 ▼18.80(-1.35%)
직전 거래일 장 마감시 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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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초만에 읽는 마스레터 ⏰
🌎 미국 증시 : 국채 금리 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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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1.91%), S&P500(-1.61%), 나스닥(-1.41%) 모두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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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 20년물 입찰 부진으로 주가·채권·달러 '트리플 약세'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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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물 금리 5.08%로 2023년 10월 이후 최고치 경신
🔥 주요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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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 금리 급등: 20년물 발행금리 5.047%로 2023년 10월 이후 최고치, 투자심리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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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등급 강등: 무디스의 미국 신용등급 하향, 국가부채 부담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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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감세안 우려: 부채 확대 가능성에 시장 불안
📊 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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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FT): 씨티그룹, AI 모멘텀 주목하며 목표가 540달러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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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TSLA): 모간스탠리, 전기차 넘어 AI·자율주행 기업으로 재평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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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테크놀로지스(DELL): 모간스탠리, AI 서버 성장세로 목표가 126달러로 42%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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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증시 : 외국인 매수세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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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0.91% 상승, 코스닥 1.13%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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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2,058억원)·기관(929억원) 순매수 vs 개인(3,303억원) 순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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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7.11%), 한화에어로스페이스(+4.29%) 등 강세
📋 주요 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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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확산: 중국·태국·대만 확진자 급증으로 진단키트·백신주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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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민주당, 원화 스테이블코인법 발의 예정으로 핀테크주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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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소재: 미국, 중국산 흑연에 최대 721% 상계관세 부과 예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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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ED: 삼성디스플레이 27인치 QD-OLED 패널 판매 호조로 관련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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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존스: 41860.44 ▼816.80(-1.91%)
나스닥: 18872.64 ▼270.07(-1.41%)
S&P500: 5844.61 ▼95.85(-1.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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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 국채 20년물 입찰 부진으로 인해 주가와 채권, 달러가 동반 하락하는 '트리플 약세' 현상을 보였습니다. 다우존스 지수는 816.80포인트(1.91%) 하락한 41,860.44로 마감했으며, S&P500 지수는 1.61% 하락한 5,844.61, 나스닥은 1.41% 하락한 18,872.64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11.60bp 상승한 4.5970%를, 30년물은 5.08%를 기록하며 2023년 10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투자자들이 미국의 재정적자와 국가부채에 대한 우려를 표출한 결과로 해석됩니다.
달러 지수는 3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99.670으로 마감했습니다. 이는 미국 정부의 채무 증가 우려와 함께, G7 재무장관 회의에서 미국이 일본과 한국 등 아시아 국가에 통화 가치 절상 압력을 가할 수 있다는 전망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무디스의 신용등급 강등은 시장에 제한적인 영향을 미쳤지만, 미국 자산에 대한 신뢰도 하락 현상을 강화하는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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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 국채 20년물 입찰 부진과 금리 급등
무디스의 신용등급 강등 이후 첫 대규모 국채 입찰이었던 20년물 경매에서 160억 달러 규모의 채권이 5.047% 수익률에 발행되었습니다. 이는 지난달 입찰 때의 4.810%보다 23.7bp 높은 수준으로, 투자자들이 미국 국채를 매입하기 위해 더 높은 수익률을 요구한 것입니다. 응찰률은 2.46으로 이전 달의 2.63보다 하락했으며, 이는 투자자들이 미국의 증가하는 부채에 대한 우려를 반영합니다.
2. 미국 신용등급 강등의 시장 영향
무디스가 지난주 미국의 신용등급을 최고 등급인 Aaa에서 Aa1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이는 S&P(2011년)와 피치(2023년)에 이어 세 번째 강등으로, 미국이 더 이상 어떤 주요 신용평가사에서도 최고 등급을 유지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강등 이유는 정부 부채의 지속적인 증가와 이자 지급 비율이 유사한 등급의 국가들보다 현저히 높아진 점이 지목되었습니다.
3. 트럼프의 세금 및 지출 법안에 대한 우려
공화당이 추진 중인 트럼프 대통령의 "큰 아름다운 법안"(big beautiful bill)은 2017년 세금 감면을 연장하고 부채 한도를 4조 달러 증가시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경제 전문가들은 이 법안이 연방 부채를 2.5조 달러 이상 증가시킬 것으로 경고하고 있으며, 이는 국채 시장에 추가적인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이러한 재정 정책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높이고 중앙은행이 금리를 더 오래 높게 유지해야 할 필요성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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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이크로소프트(MSFT)
마이크로소프트는 효과적인 비용 관리와 클라우드 부문의 강화로 견고한 실적을 보이고 있으며, 약 6,000명(3%)의 인력 감축으로 2026 회계연도에 10억 달러 이상의 추가 비용 절감이 예상됩니다.
- 투자의견: 씨티그룹은 기업용 Gen-AI 솔루션의 수익화 및 성장 모멘텀을 근거로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480달러에서 540달러로 상향 조정(19% 상승 여력)했습니다.
2. 테슬라(TSLA)
테슬라는 2025년 2.5백만 대 생산을 목표로 하며, 사이버트럭 양산 확대와 저가형 모델 출시를 통해 시장 점유율 유지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2025년 매출은 전년 대비 19.1% 증가한 1,276억 달러, EPS는 37.08% 상승한 3.87달러로 예상됩니다.
- 투자의견: 모간스탠리는 테슬라가 2025년에 단순한 전기차 기업을 넘어 AI 및 자율주행 기술 기업으로 재평가될 것으로 예상하며 최우선 투자 종목(Top pick)으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3. 브로드컴(AVGO)
브로드컴은 67%의 높은 조정 EBITDA 마진을 기록하며 수익성이 탁월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2025년 2분기 예상 매출은 149억 달러이며, AI 관련 매출은 전년 대비 44% 증가한 44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 투자의견: TD 코웬은 브로드컴이 차별화된 제품 라인업을 바탕으로 시장을 공략할 수 있다고 평가하며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4. AMD(AMD)
AMD는 2025년 1분기에 데이터 센터 부문의 호조와 PC 판매 회복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한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총이익률은 전년 47%에서 50%로 개선되었으며, 주당순이익은 55% 증가했습니다.
- 투자의견: TD 코웬은 AMD가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할 수 있다고 평가하며,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5. 델 테크놀로지스(DELL)
델은 AI 서버 부문에서 강한 성장세를 보이며 시장 점유율 확대가 예상됩니다. 24명의 애널리스트 중 다수가 '매수' 또는 '강력 매수' 의견을 제시하고 있으며, 평균 목표가는 133.67달러로 현재가 대비 16.44% 상승 여력을 시사합니다.
- 투자의견: 모간스탠리는 AI 서버 모멘텀과 시장 점유율 확대 가능성을 근거로 목표가를 89달러에서 126달러로 41.57% 상향 조정하며 '비중확대(Overweight)' 의견을 유지했습니다.
6. 오토존(AZO)
오토존은 안정적인 실적과 함께 2025년 5월 27일 발표될 2025 회계연도 3분기 EPS가 시장 예상치인 36.80달러를 상회하는 38.15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자동차 부품 및 액세서리 부문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 투자의견: 뱅크오브아메리카는 경쟁사 대비 우수한 매출 모멘텀, 시장 점유율 확대 가능성, 인플레이션 환경에서의 가격 인상 기회를 근거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가를 3,900달러에서 4,800달러로 인상했습니다.
7. 로스 컴퍼니스(LOW)
로스는 관세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매출 증가를 예상하는 가이던스를 유지하며 시장의 신뢰를 얻고 있습니다.
- 투자의견: 관세 및 경제적 불확실성 속에서도 견고한 실적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어 프리마켓에서 1.84%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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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625.58 ▲23.78(+0.91%)
코스닥: 723.62 ▲8.07(+1.13%)
코스피200: 349.38 ▲2.36(+0.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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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1일 국내 증시는 외국인과 기관의 강한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습니다. 코스피는 전일 대비 23.78포인트(0.91%) 상승한 2,625.58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외국인이 2,058억원, 기관은 929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고, 개인은 3,303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종목별로는 삼성바이오로직스(7.11%), 한화에어로스페이스(4.29%), KB금융(1.77%) 등이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테마별로는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관련 진단키트 및 백신주가 급등했으며, 그린생명과학은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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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로나19 재확산
아시아 국가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중국 질병통제센터 모니터링 결과 양성률이 7.5%에서 16.2%로 증가했으며, 태국에서는 일주일 사이 확진자가 두 배 이상 늘었습니다. 대만에서도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면서 국내 관련 주식이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 관련주: 그린생명과학, 수젠텍, 진매트릭스, 서울제약, 파미셀
2. 가상자산
더불어민주당이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관련 입법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디지털자산기본법'을 내주 중 발의할 예정이며,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기준과 거래소·보관 기관을 명시해 정부 규율을 법제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자본금 50억원' 기준을 완화해 스타트업 등도 발행 주체로 참여할 수 있게 할 방침입니다.
- 관련주: 한국정보인증, 컴투스홀딩스, 네오위즈홀딩스, 우리기술투자, 한화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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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흑연
미국 상무부가 중국산 배터리용 흑연에 상계관세를 부과하기로 예비 결정을 내렸습니다. 배터리용 흑연을 생산하는 중국 기업들이 정부로부터 최대 721%에 달하는 보조금 혜택을 받고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중국은 전 세계 흑연 생산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미국의 에너지 전환 관련 흑연 수요의 약 56%는 중국산 수입품으로 충당되고 있습니다.
- 관련주: 비엘팜텍, 크리스탈신소재, 이엔플러스, 파라텍, 덕산하이메탈
2. 조선
국내 조선 3사가 암모니아 추진선 개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 내 1,300㎡ 부지에 '암모니아 실증 설비'를 완성했으며, HD한국조선해양과 한화오션도 관련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선박 배기가스 오염물질 배출 규제 도입에 따라 친환경 연료 선박 개발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 관련주: 삼성중공업, HD현대중공업, 한화오션, 세진중공업, STX엔진
3. OLED 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의 27인치 QD-OLED 패널이 모니터 시장에서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올 1분기 27인치 UHD QD-OLED를 15만대 출하했으며, 이는 모니터용으로 판매된 OLED의 27%에 해당합니다. 삼성전자, 에이수스, 델, MSI 등 주요 모니터 제조사가 삼성 패널을 탑재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 관련주: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덕산네오룩스, 야스, 필옵틱스
4. K-뷰티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 제품의 인기가 지속되면서 관련 중소형주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근 개최된 뷰티 페스타 효과로 무신사 등 플랫폼 거래액이 크게 증가했으며, 한국 화장품 기업들의 수출 실적도 호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 관련주: 코스맥스, 한국콜마, 제이준코스메틱, 제닉, 토니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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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보 보안
올해 1~4월 개인정보 유출이 3,600만 건으로 전년 대비 3배 증가했다는 보도와 함께 정보 보안 관련 기업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금융권과 공공기관의 정보 보안 강화 움직임이 이어지면서 관련 업체들의 성장세가 기대됩니다.
- 관련주: 모니터랩, 드림시큐리티, 한국정보인증, 파수, 이글루
2. 바이오
K-바이오 기업들의 기술 수출이 이미 지난해 실적을 넘어섰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바이오 섹터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협업 확대와 신약 개발 파이프라인 확충으로 성장 모멘텀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 관련주: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에이비엘바이오, 알테오젠, 유한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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